하나금융그룹, 장애인스포츠와 함께한 8년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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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대한민국 선수단 50여 명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그 곁에는 변함없이 하나금융그룹이 있다. 가장 추운 빙판 위에서 함께 호흡해온 8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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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든든한 동반자로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시작으로 하나금융그룹이 장애인스포츠와 함께해온 시간이 올해로 8년째다. 평창, 도쿄, 베이징을 거쳐 바로 코앞으로 다가온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대회까지. 금융권에서는 유일하게 대한장애인체육회와 4개 동계 종목 연맹(컬링, 노르딕스키, 알파인스키, 아이스하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8년은 하나금융그룹이 선수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달려온 시간”이라고 밝혔다. 가장 보람찼던 순간은 “2018년 평창의 뜨거웠던 함성 이후에도 관심을 놓지 않고 꾸준히 장애인스포츠 선수들 곁에서 함께해온 과정 그 자체”였다.
그 과정에서 선수들은 성장을 거듭했다. 세계 랭킹 1위를 꺾고 당당히 태극 마크를 단 휠체어컬링 이용석・백혜진 선수,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로 우뚝 선 노르딕스키 김윤지 선수. 열악한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세계 정상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의 모습은 온 국민뿐 아니라 임직원들에게도 진정한 성장이란 ‘혼자가 아닌 함께 전진하는 것’임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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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에서 하나은행 파리지점 임직원과 가족들이 태권도 주정훈 선수를 현지에서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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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스키 김윤지 선수. 하나금융그룹은 컬링, 노르딕스키, 알파인스키, 아이스하키 등 4개 동계 종목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왜 ‘동계’ 스포츠였을까

하계 종목도 많은데, 왜 동계 장애인스포츠였을까?
하나금융그룹이 동계 종목을 선택한 이유는 명확했다. “동계 장애인스포츠는 하계 종목에 비해 훈련 환경이 훨씬 좋지 않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장비가 무거운 것은 물론, 훈련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것조차 쉽지 않더군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곳에서 하나금융그룹만의 따뜻한 온기를 더해 그곳이 외로운 사투의 장이 아닌 꿈의 무대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비인기 중의 비인기 종목인, 가장 추운 곳에 금융이 먼저 다가간 것이다.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스포츠단 담당자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꼽은 장면은 시각장애인 스키 선수인 알파인스키 최사라 선수와 가이드의 호흡이다. “시각장애인 스키 선수가 빠른 속도로 내려올 수 있는 건 앞에서 길을 안내하며 소통하는 가이드에 대한 전적인 신뢰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의 역할 또한 이 가이드와 같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선수가 흔들림 없이 목표를 향해 활주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길을 열어주고, 끝까지 페이스를 맞춰 함께 하나되어 달리는 존재가 되는 거죠.” 




꾸준함은 변화를 만들어낸다

하나금융그룹의 노력은 선수단 지원에 그치지 않았다.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대회 때는 온라인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하고, 선수단 응원 영상 ‘We are the One’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하나TV(하나금융그룹 대표 SNS 채널)를 통해 116만 회 이상 조회되며 많은 사람에게 패럴림픽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김선미 선수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기도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런 활동을 통해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했다. “장애인・비장애인을 구분짓는 것을 지양하고, 장애인스포츠도 다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진짜 스포츠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SNS에는 ‘감동적이다’를 넘어 ‘정말 박진감 넘치고 재밌다’, ‘선수들의 눈빛에 치인다’라는 반응이 늘어났다.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김윤지 선수처럼 실력으로 당당히 증명하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장애인’이라는 시선보다 ‘본받고 싶은 영웅’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이러한 시선의 변화야말로 지난 8년의 활동 중 가장 값진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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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나금융그룹 브랜드 광고.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김선미 선수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출처: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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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대회 이후 매 대회마다 제작하는 선수단 응원 영상 ‘We are the One’ 
출처: 유튜브 하나TV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 하나금융그룹의 2030 비전이다. 이 비전은 장애인스포츠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을까?
하나금융그룹은 “선수들이 생계 걱정이나 장비 부담 없이 오직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장애인・비장애인의 구분을 허물고 모두가 하나라는 문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금융이 할 수 있는 최고 지원”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부터 6년째 자폐성 장애 인식 개선 달리기 캠페인 ‘오티즘 레이스’를 후원하며 임직원 300여 명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선수를 10년째 후원하며 그가 KPGA 투어와 장애인 대회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경계를 허무는 게 아니라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 하나의 연결 고리를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금융그룹이 실천하는 ‘모두의 금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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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BI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서도 변함없이

3월 6일,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에서 우리 선수단 50여 명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선수들이 현지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대회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준비한 응원 활동은 다양하다. SNS를 통해서는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담은 응원 콘텐츠를 선보이고, 인쇄 광고로는 국가대표의 당당한 모습을 알린다.
하나금융그룹은 대회를 앞두고 이렇게 당부했다. "패럴림픽(Paralympic)의 'Para'는 '나란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장애라는 장벽을 넘어 우리 모두가 차별 없이 하나되어 평등하게 나아가는 세상을 뜻합니다."
"빙판과 설원 위에서 우리 선수들이 그려낼 궤적은 우리 모두가 나란히 나아가야 할 희망의 길입니다. 하나금융그룹 역시 선수들과 떨어진 곳이 아닌, 바로 그 곁에서 '나란히' 서서 함께 호흡하고 하나되어 응원하겠습니다."
메달 색깔보다 그들이 견뎌온 시간의 무게에 집중하며, 마지막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그 순간까지. 8년간 증명해온 것처럼, 하나금융그룹은 든든한 동반자로 끝까지 함께할 것이다.
보이지 않던 연결 고리를 만드는 일. 그것이 바로 하나금융그룹이 실천하는 배리어프리다. 






 유명은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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