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트라이애슬론





# 세 종목의 연속 수행
# 뛰어난 체력과 지구력 요구
# 장애 유형별 맞춤형 장비 활용
 # 모든 장애인이 도전 가능한 통합형 경기




#01 종목 소개

파라트라이애슬론은 2016 리우 패럴림픽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되었다. 경기 거리는 올림픽의 절반인 스프린트 코스(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로 진행된다. 각 등급별 개인전으로 치르며, 수영·사이클·달리기 3종목의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파라트라이애슬론의 독특한 매력은 다양한 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신체 조건에 맞는 장비를 개조하고 착용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것이다. 또 바꿈터(Transition Area)에서 이루어지는 신속한 종목 전환(수영→사이클→달리기)을 통한 기록 단축은 이 종목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02 스포츠 등급 분류 및 경기용 기구

파라트라이애슬론은 총 9개 세부 등급으로 나뉜다. 각 등급별 선수들은 자신의 장애 유형에 맞는 특수 기구를 사용한다. 




스포츠 등급 분류
경기용 기구

PTWC1~2
(Para Triathlon Wheelchair)

휠체어를 사용하는 등급사이클(핸드사이클),
달리기 (레이싱 휠체어)

PTS2~5
(Para Triathlon Standing)

절단 및 근육 손상 등 지체장애 등급사이클(로드사이클)

PTVI1~3
(Para Triathlon Vision Impaired)

시각장애 등급사이클(탠덤(2인용)사이클)



#03 경기 규칙 


  • PTWC
    휠체어 등급 선수는 사이클 종목에서 핸드사이클(손으로 페달을 굴리는)을 사용하며, 달리기 종목에서는 레이싱 휠체어를 사용한다. 


  • PTS
    지체장애 선수는 수영과 달리기 종목에서 별도의 보조 기구 없이 경기에 참여한다. 자전거 종목에서는 로드사이클을 사용하고, 장애 유형에 따라 자전거를 신체에 맞게 개조할 수 있다.


  • PTVI
    시각장애 등급 선수는 안전상 이유로 가이드(조력자)와 함께 경기에 참여해야 한다. 선수와 가이드는 수영과 달리기 종목에서 안전줄을 서로 신체에 묶고 경기에 임하며, 사이클 종목에서는 탠덤사이클(2인용 자전거)을 사용해야 한다.




#04 생활체육으로서 파라트라이애슬론

파라트라이애슬론은 수영·사이클·달리기를 통해 전신의 근력과 심폐지구력을 효과적으로 단련할 수 있는 종합 스포츠다.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재활에 큰 도움이 되며, 특히 개인의 장애 유형과 정도에 맞춰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초보자는 한 종목에서 시작해 점진적으로 종목을 추가하며 접근 가능하다. 이러한 파라트라이애슬론은 체력 향상은 물론, 성취감과 자신감도 함께 키울 수 있다. 더불어 동호회 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경험을 나눌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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