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아이스하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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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의 빙상 스포츠
# 파워풀한 몸싸움
# 이중 스틱의 예술
# 완벽한 팀플레이





#01 종목 개요

파라아이스하키는 2016년 11월, 아이스슬레지하키에서 명칭이 변경된 동계 패럴림픽대회 정식 종목이다. 하지장애가 있는 남녀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 종목은 원칙적으로 수정된 월드파라아이스하키(WPIH)의 규칙을 따른다. 선수들은 스케이트 대신 이중 칼날 썰매를 타고, 2개의 특수 제작한 스틱을 사용해 퍽을 다루며 경기한다.

15명의 선수로 구성된 두 팀이 상대방의 골대에 퍽을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로, 빠른 속도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이 특징이다. 1명의 주심과 2명의 선심이 경기를 진행하며, 규칙 위반 시 페널티가 부과된다.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보호장비 착용이 의무화되어 있다. 



#02 경기장

경기는 ‘링크’라 불리는 폐쇄된 빙면에서 진행되며, 길이 60m × 폭 30m 규격이다. 링크는 디펜딩 존(방어 구역), 뉴트럴 존(중립 구역), 어택킹 존(공격 구역) 세 구역으로 나뉘며, 이는 블루 라인으로 구분된다. 링크 짧은 가장자리에서 4m 떨어진 곳에 높이 1.22m, 폭 1.83m 골대가 설치된다.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위해 링크 주변으로 보호 유리가 설치되며, 양쪽 엔드 존 보드 주변에는 보호 네트가 설치된다. 벤치와 페널티 박스 앞에는 선수들이 썰매를 탄 채로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투명한 펜스 보드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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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경기용 기구


기본 장비

  • 썰매(sledge): 스케이트를 대신하는 기본 이동 수단으로, 퍽이 통과할 수 있는 높이의 이중 칼날 구조다.
  • 스틱(stick): 양 끝에 각각 추진용 스파이크(픽)와 퍽을 치는 블레이드가 장착된 특수 제작 폴을 사용한다.
  • 퍽(puck): 지름 7.62cm, 두께 2.54cm의 검은색 경화 고무 원반으로, 무게는 156~170g이다.


보호 장비

  • 헬멧: 마스크와 턱 끈이 부착된 헬멧을 착용하며, 목 보호대를 함께 사용한다.
  • 상체 보호구: 숄더 패드로 가슴과 어깨를, 엘보 패드로 팔꿈치를 보호한다.
  • 하체 보호구: 하키 팬츠와 신가드로 하체와 정강이를 보호한다.
  • 골키퍼 전용 장비: 레그 패드, 체스트 프로덱터, 특수 헬멧, 블로킹 글러브, 캐칭 글러브 등 추가 보호 장비를 착용한다.



#04 경기 규칙과 운영


팀 구성과 운영

대회 출전 가능 팀 엔트리는 골리를 포함해 17명이며(게임당 엔트리는 15명), 실제 경기에는 6명(골리 1명, 디펜스 2명, 포워드 3명)이 동시에 참여한다.


경기 진행

한 피리어드 15분씩 총 3피리어드로 진행되며, 피리어드 사이에 15분간의 휴식이 주어진다. 각 팀은 경기당 1회, 1분간의 작전타임을 사용할 수 있다.


포지션별 역할

  • 골리(GK): 골네트를 지키며 상대팀의 득점을 저지한다.
  • 디펜스(DF):
    - 라이트와 레프트 디펜스로 나눠 수비 담당
    - 백스케이팅 능력을 바탕으로 골키퍼와 협력해 수비 진행 
  • 포워드(FW):
    - 센터포워드: 빙면 중앙에서 공격을 주도하고 득점 기회 창출
    - 윙(레프트/라이트): 측면에서 공격을 전개하며 센터포워드 지원 




#05 스포츠 등급 분류

파라아이스하키는 OPEN 등급 종목이다. 하지장애가 있고 WPIH 최소 장애 기준을 충족하는 선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06 생활체육으로서 파라아이스하키

파라아이스하키는 속도감과 역동성을 즐길 수 있는 동계 스포츠로, 다양한 신체적 도전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팀 스포츠다. 상체 근력 강화와 균형 감각 향상에 탁월하며, 썰매 조작과 스틱 컨트롤을 통해 섬세한 운동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특히 순간 판단력과 빠른 반응 속도가 요구되어 신체적·정신적 단련에 효과적이다. 파라아이스하키는 선수들의 장애 특성을 고려한 특수 장비를 활용하여 빙상 스포츠의 스릴과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으며, 팀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자신감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생활체육으로서 파라아이스하키는 장애인에게 새로운 스포츠 영역을 제시하며, 동계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서울·인천·부산·경기·전남·전북·충남·충북 8개 시도에서 클럽팀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도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또는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를 통해 종목을 시작할 수 있다. 







 편집부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검수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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