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미리 보기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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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장애인스포츠 축제, 10월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린다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 일원에서 ‘제5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Aichi-Nagoya 2026 Asian Para Games)’이 개최된다.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가 주최하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조직위원회(AINAPGOC)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45개국에서 선수단 약 2,000명과 임원 및 관계자 1,500여 명 등 총 4,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일정은 개회식이 열리는 10월 18일에 앞서 10월 16일 배드민턴, 탁구, 휠체어농구, 시각축구 등 일부 인기 구기 종목의 예선전으로 시작된다. 총 18개의 정식 종목 경기가 아이치현과 나고야시, 그리고 시즈오카현에 위치한 19개 경기장에서 분산 진행되어 아시아 대륙 각국의 명예를 걸고 금빛 레이스를 펼친다.




18개 종목, 19개 경기장 분산 개최, 배리어프리 및 관람 접근성 강화

이번 대회는 나고야시 미즈호 공원 육상경기장(메인 경기장)을 비롯해 나고야시 종합체육관, 아이치 국제 아레나, 도요타 스카이홀 등 아이치현 일대의 스포츠 시설을 전면 활용한다. 전체 18개 종목 중 사이클(이즈 벨로드롬 및 사이클 스포츠 센터) 종목만 시즈오카현에서 열리고, 나머지 17개 종목 경기장은 아이치현 내에 집약되어 운영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조직위원회는 성인 티켓 최저 1,000엔, 15세 미만 청소년 티켓 500엔 수준의 포용적 가격 정책을 책정해 가족 단위 관람객과 장애인 관람객의 참여 문턱을 크게 낮췄다. 또 관람석 및 동선 전반에 배리어프리 환경과 전용 셔틀 노선을 완비해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 제약 없이 함께 즐기는 무장애 문화 체전을 표방한다.


주요 종목별 개최지 현황

  • 나고야시 중심군: 육상(미즈호 공원 육상경기장), 수영(나고야시 종합체육관 레인보우 풀), 휠체어농구(아이치 국제 아레나), 보치아(나고야시 종합체육관 레인보우 홀), 유도(아이치현 무도관), 태권도(미즈호 공원 체육관), 휠체어테니스(히가시야마 공원 테니스센터) 등
  • 아이치현 인근 시군: 탁구(도요타 스카이홀), 배드민턴(이치노미야시 시영 체육관), 골볼(도요하시 체육관), 양궁·좌식배구(오카자키 중앙 종합공원), 사격(도요타 아이치현 종합사격장), 휠체어럭비(카리야 윙 아레나) 등
  • 외곽(시즈오카현): ): 사이클(이즈 벨로드롬 / 사이클 스포츠 센터)




 대한민국 관전 포인트! 

효자 종목의 자존심과 신예·베테랑의 신구 조화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번 아이치-나고야 대회에서 전통적 강세 종목의 자존심을 지키고 신흥 종목의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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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탁구 서수연 선수, 배드민턴 박해성 선수, 보치아 정호원 선수




'전통 효자 종목' 탁구·배드민턴·사격·보치아의 메달 도전

  ✔ 탁구 & 배드민턴: 세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한국 장애인탁구와 배드민턴은 대회 초반 사전 예선(10/16~)부터 쾌조의 출발을 노린다. 단식, 복식 전 부문에서 다수 메달 획득이 유력한 핵심 효자 종목이다.
 ✔ 보치아 & 사격: 정밀한 조준과 치열한 수싸움이 펼쳐지는 보치아와 사격은 패럴림픽에 이어 아시안패러게임에서도 한국 선수단의 주요 메달밭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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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상 장민호 선수 2. 수영 조기성 선수 3. 휠체어육상 유병훈 선수 4. 수영 이인국 선수




수영·육상 대표 간판스타들의 기록 경신 및 왕좌 탈환

 ✔ 수영: 2015 리우 패럴림픽대회 3관왕 조기성,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 이인국, 후지-시즈오카 WPS 월드시리즈에서 평영 한국 신기록을 세운 노혜원 등 간판스타들이 출격해 아시아 정상 재도전 및 신기록 경신에 나선다.
 ✔ 육상: 비장애인 400m 국가대표 출신으로, 진행성 시각장애를 품고 처음 장애인 태극마크를 단 장민호 선수의 아시안패러게임 데뷔전과 2028 LA 패럴림픽대회를 향한 첫 확신의 레이스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다.




팀 스포츠 및 신흥 종목의 도약

 ✔ 휠체어농구 & 좌식배구: 아시아 정상권 진입을 목표로 손발을 맞춘 단체 구기 종목은 대회 중반 이후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에서 결승 진출을 향한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 태권도 & 유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걸고 출전하는 태권도와 유도 역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초반 메달 레이스에서 한국 대표팀의 사기를 높여줄 주요 종목으로 꼽힌다.






글 편집부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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