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 태평양 지역 33개국 1,000여 명의 농아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10회 아태농아인경기대회'가 12월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막한다.
2015년 대만 타오위안 아태농아인경기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시아 ·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농아인 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제10회 아태농아인경기대회가 오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33개국에서 약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배드민턴, 볼링, 축구, 유도, 탁구, 태권도, 레슬링, 체스 등 총 9개 종목이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55데시벨(db) 이상인 청각장애인으로 제한된다. 대한민국은 7개 종목(육상, 배드민턴, 볼링, 축구, 유도, 탁구, 태권도)에 선수 76명을 포함한 총 123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11월 27일 출국해 약 2주간의 일정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아태농아인경기대회는 4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 장애인 스포츠 대회다. 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내 문화와 교육의 발전은 물론, 국가 간 상호 이해와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아시아태평양농아인스포츠연맹(APDSC)이 주최하고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과 폐회식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 · 태평양 지역 33개국 1,000여 명의 농아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10회 아태농아인경기대회'가 12월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막한다.
2015년 대만 타오위안 아태농아인경기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시아 ·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농아인 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제10회 아태농아인경기대회가 오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33개국에서 약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배드민턴, 볼링, 축구, 유도, 탁구, 태권도, 레슬링, 체스 등 총 9개 종목이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55데시벨(db) 이상인 청각장애인으로 제한된다.
대한민국은 7개 종목(육상, 배드민턴, 볼링, 축구, 유도, 탁구, 태권도)에 선수 76명을 포함한 총 123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11월 27일 출국해 약 2주간의 일정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아태농아인경기대회는 4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 장애인 스포츠 대회다. 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내 문화와 교육의 발전은 물론, 국가 간 상호 이해와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아시아태평양농아인스포츠연맹(APDSC)이 주최하고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과 폐회식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글 편집부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