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 오세아니아 지역 첫 휠체어농구 클럽 교류전에서 코웨이 블루휠스가 중국 광둥팀을 72:5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 · 중 · 일 3개국 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정기 리그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다.
아시아 · 오세아니아 지역 최초의 휠체어농구 국제 클럽 교류전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지원하고 대한장애인농구협회가 주최한 ‘2024 AOZ(Asia Oceania Zone) 휠체어농구 클럽 교류전’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에서 총 5개 클럽팀, 8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추성림 사무국장은 “유럽에서는 이미 휠체어농구 리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아시아 ·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도 클럽팀 간 교류를 통한 경기력 향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이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대회를 개최하며 정식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국제 대회 공모를 시작으로 3월 참가팀 선정 이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당초 국내 2팀과 호주・이란・태국 등 국외 3팀으로 대회를 준비했으나, 해외팀의 사정으로 최종적으로 국내 3팀과 중국・일본 2팀이 참가하게 됐다. 한국에서는 2024 KWBL 휠체어농구 리그 상위 3개 팀인 코웨이 블루휠스, 제주 삼다수, 춘천 타이거즈가 출전했으며, 결승전에서는 코웨이 블루휠스가 중국 광둥팀을 72:56으로 제압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대한민국 코웨이 블루휠스가 중국 광둥팀과의 결승전에서 72:56으로 최종 승리했다.
이번 교류전은 국제연맹과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 · 오세아니아 지역 휠체어농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각국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휠체어농구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아시아 · 오세아니아 지역 첫 휠체어농구 클럽 교류전에서 코웨이 블루휠스가 중국 광둥팀을 72:5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 · 중 · 일 3개국 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정기 리그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다.
아시아 · 오세아니아 지역 최초의 휠체어농구 국제 클럽 교류전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지원하고 대한장애인농구협회가 주최한 ‘2024 AOZ(Asia Oceania Zone) 휠체어농구 클럽 교류전’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에서 총 5개 클럽팀, 8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추성림 사무국장은 “유럽에서는 이미 휠체어농구 리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아시아 ·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도 클럽팀 간 교류를 통한 경기력 향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이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대회를 개최하며 정식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국제 대회 공모를 시작으로 3월 참가팀 선정 이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당초 국내 2팀과 호주・이란・태국 등 국외 3팀으로 대회를 준비했으나, 해외팀의 사정으로 최종적으로 국내 3팀과 중국・일본 2팀이 참가하게 됐다. 한국에서는 2024 KWBL 휠체어농구 리그 상위 3개 팀인 코웨이 블루휠스, 제주 삼다수, 춘천 타이거즈가 출전했으며, 결승전에서는 코웨이 블루휠스가 중국 광둥팀을 72:56으로 제압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대한민국 코웨이 블루휠스가 중국 광둥팀과의 결승전에서 72:56으로 최종 승리했다.
이번 교류전은 국제연맹과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 · 오세아니아 지역 휠체어농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각국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휠체어농구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글 편집부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