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포츠 유망주 13명의 도전!



강원도 평창에서 ‘2024 기초종목 동계 스포츠캠프’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10~20대 선수 13명은 4박 5일간 동계 스포츠를 체험하며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2024 기초종목 동계 스포츠캠프’가 지난 12월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장애인체육회(KPC)와 우미희망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캠프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10~20대 기초종목 선수 13명이 참가했다.

4박 5일간 진행된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알파인스키, 노르딕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등 4개 동계 패럴림픽 종목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패럴림픽 메달리스트인 한상민 전 국가대표의 멘토링 특강은 참가자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

KPC는 "동계 패럴림픽 종목 체험과 다양한 소양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동계 종목 진입을 활성화하는 것을 이번 캠프의 취지로 삼았다"고 밝혔다.

캠프 마지막 날 시상식에서는 정세훈(17·경기) 선수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어 일대일 전담 지도자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우수상에는 손진원(10·경북), 윤종범(15·경기), 주호준(11·울산), 김태희(12·전북) 선수가 선정되어 장학금을 받는다. 






김태희 선수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동계 종목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스포츠 멘털 코칭과 진로 교육을 통해 어떤 사고방식을 가져야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죠”라며 “이번 캠프는 제게 새로운 시작이자 아주 큰 경험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KPC는 2017년부터 장애인 스포츠 유망주 발굴·육성을 위해 동·하계 기초종목 캠프를 운영해왔다. 2023년부터는 우미희망재단이 후원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두 기관은 협력을 통해 캠프의 질적·양적 향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편집부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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