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5년 연속 개최 협약 첫 해로, 7개 종목에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알파인스키, 아이스하키 등 7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2024년 2월에 열린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전경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3월 7일에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체결한 5년 연속 개최 협약의 첫 결실인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장애인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의 유산을 이어받아 강원특별자치도가 명실상부 장애인 동계 스포츠의 메카로 도약하는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대회는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뉜다. 선수부는 알파인스키·스노보드·크로스컨트리스키·바이애슬론·아이스하키·컬링 등 6개 종목이, 동호인부는 알파인스키·크로스컨트리스키·빙상(쇼트트랙) 3개 종목이 펼쳐진다. 특히 아이스하키는 2월 10일부터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5일간 열전을 펼칠 예정이며, 컬링은 2월 6일부터 9일간 진행된다.
5년 연속 개최의 가장 큰 의미는 ‘지속 가능성’이다. 매년 개최지를 바꾸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안정적 경기장 운영과 체계적 선수 육성이 가능해진 것. 특히 평창 동계 올림픽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내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동호인부의 확대 또한 장애인 동계 스포츠의 저변 확대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상징과 마스코트
대회 상징물도 의미 있다. ‘동계 스포츠 중심지 강원!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과 ‘꿈을 향한 도전! 비상하라 강원에서’라는 구호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대회를 상징하는 강원(GANGWON)의 ‘G’와 ‘W’를 활용해 스케이트 선수를 형상화했고, 눈 결정체로 강원특별자치도의 겨울을 표현했다. 마스코트는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특별이’를 활용해 파라아이스하키 선수복을 입고 성화봉을 든 모습으로 제작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장애인 동계 스포츠 인재 육성과 시설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향후 5년간 개최를 통해 장애인 동계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5년간 안정적으로 개최해 장애인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대한민국 장애인 동계 스포츠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 나아가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선수들이 참가해 동계 스포츠의 열정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5년 연속 개최 협약 첫 해로, 7개 종목에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알파인스키, 아이스하키 등 7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2024년 2월에 열린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전경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3월 7일에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체결한 5년 연속 개최 협약의 첫 결실인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장애인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의 유산을 이어받아 강원특별자치도가 명실상부 장애인 동계 스포츠의 메카로 도약하는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대회는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뉜다. 선수부는 알파인스키·스노보드·크로스컨트리스키·바이애슬론·아이스하키·컬링 등 6개 종목이, 동호인부는 알파인스키·크로스컨트리스키·빙상(쇼트트랙) 3개 종목이 펼쳐진다. 특히 아이스하키는 2월 10일부터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5일간 열전을 펼칠 예정이며, 컬링은 2월 6일부터 9일간 진행된다.
5년 연속 개최의 가장 큰 의미는 ‘지속 가능성’이다. 매년 개최지를 바꾸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안정적 경기장 운영과 체계적 선수 육성이 가능해진 것. 특히 평창 동계 올림픽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내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동호인부의 확대 또한 장애인 동계 스포츠의 저변 확대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상징과 마스코트
대회 상징물도 의미 있다. ‘동계 스포츠 중심지 강원!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과 ‘꿈을 향한 도전! 비상하라 강원에서’라는 구호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대회를 상징하는 강원(GANGWON)의 ‘G’와 ‘W’를 활용해 스케이트 선수를 형상화했고, 눈 결정체로 강원특별자치도의 겨울을 표현했다. 마스코트는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특별이’를 활용해 파라아이스하키 선수복을 입고 성화봉을 든 모습으로 제작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장애인 동계 스포츠 인재 육성과 시설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향후 5년간 개최를 통해 장애인 동계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5년간 안정적으로 개최해 장애인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대한민국 장애인 동계 스포츠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 나아가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선수들이 참가해 동계 스포츠의 열정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글 편집부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