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대회가 3월 6일 이탈리아 베로나의 아레나 디 베로나에서 개막식을 열고 10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 시간으로 3월 7일 새벽 4시,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Life in Motion(삶은 움직임이다)’을 주제로 무대를 펼쳐 보인다. 현대미술과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진 이 공연은 장애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개막 장소인 아레나 디 베로나는 2,000년 가까운 역사를 품은 로마 시대 원형경기장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곳이다. 패럴림픽 역사상 이처럼 유서 깊은 공간에서 개막식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최대 665명의 선수가 참가해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휠체어컬링 등 6개 종목 79개 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휠체어컬링 등 5개 종목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이탈리아로 떠난 태극 전사 20명
한국은 이번 대회에 5개 종목 20명을 포함해 총 56명 규모의 선수단을 꾸렸다. 목표는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종합 20위권 진입이다. 20명의 선수 한 명 한 명이 저마다 무게를 안고 이탈리아 땅을 밟는다.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휠체어컬링 등 5개 종목에서 수년간 쌓아온 땀을 쏟아낼 준비를 마쳤다. 양오열 선수단장은 지난 2월 2일 결단식에서 “흔들리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각자 자리에서 준비한 만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선수단은 이미 현지에서 충분한 준비를 마쳤다. 노르딕스키팀은 2월 초부터, 알파인스키·스노보드팀은 중순부터 이탈리아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했으며, 휠체어컬링팀은 스위스에서 막바지 빙질 적응과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선수 중심 원칙 아래 맞춤형 스포츠과학 지원과 장비 최적화, 심리 원격 지원까지 종합 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다. 이번 대회는 특히 동계패럴림픽대회 역사상 최초 한식 지원을 통해 선수단의 현지 적응력을 끌어올릴 예정” 이라고 말했다.
개막식과 주요 경기는 KBS에서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로 방송되며, KBS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KPC-TV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이어 대한민국 선수단이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서 도전과 감동의 역사를 써 내려갈 준비를 마쳤다”며 “영웅들이 출전하는 패럴림픽 선수들을 향해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지금껏 기억하는 가장 뜨거운 스포츠 장면은 무엇인가. 3월 6일, 그 답이 바뀔지도 모른다.
4년 만에 돌아온 동계패럴림픽이 드디어 내일(3월 6일) 시작된다.
전 세계 65개국 665명의 선수가 이탈리아로 집결해 10일간 설원과 빙판 위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다. 대한민국도 5개 종목에 5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 Milano Cortina 2026
‘Life in Motion’ 주제로 개막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대회가 3월 6일 이탈리아 베로나의 아레나 디 베로나에서 개막식을 열고 10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 시간으로 3월 7일 새벽 4시,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Life in Motion(삶은 움직임이다)’을 주제로 무대를 펼쳐 보인다. 현대미술과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진 이 공연은 장애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개막 장소인 아레나 디 베로나는 2,000년 가까운 역사를 품은 로마 시대 원형경기장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곳이다. 패럴림픽 역사상 이처럼 유서 깊은 공간에서 개막식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최대 665명의 선수가 참가해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휠체어컬링 등 6개 종목 79개 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개막식이 열리는 아레나 디 베로나 © Milano Cortina 2026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휠체어컬링 등 5개 종목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이탈리아로 떠난 태극 전사 20명
한국은 이번 대회에 5개 종목 20명을 포함해 총 56명 규모의 선수단을 꾸렸다. 목표는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종합 20위권 진입이다.
20명의 선수 한 명 한 명이 저마다 무게를 안고 이탈리아 땅을 밟는다.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휠체어컬링 등 5개 종목에서 수년간 쌓아온 땀을 쏟아낼 준비를 마쳤다. 양오열 선수단장은 지난 2월 2일 결단식에서 “흔들리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각자 자리에서 준비한 만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선수단은 이미 현지에서 충분한 준비를 마쳤다. 노르딕스키팀은 2월 초부터, 알파인스키·스노보드팀은 중순부터 이탈리아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했으며, 휠체어컬링팀은 스위스에서 막바지 빙질 적응과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선수 중심 원칙 아래 맞춤형 스포츠과학 지원과 장비 최적화, 심리 원격 지원까지 종합 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다. 이번 대회는 특히 동계패럴림픽대회 역사상 최초 한식 지원을 통해 선수단의 현지 적응력을 끌어올릴 예정” 이라고 말했다.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대회 메달 디자인. 대한민국의 이번 대회 목표는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종합 20위권 진입이다. © Milano Cortina 2026
안방에서 함께하는 응원
개막식과 주요 경기는 KBS에서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로 방송되며, KBS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KPC-TV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이어 대한민국 선수단이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서 도전과 감동의 역사를 써 내려갈 준비를 마쳤다”며 “영웅들이 출전하는 패럴림픽 선수들을 향해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지금껏 기억하는 가장 뜨거운 스포츠 장면은 무엇인가. 3월 6일, 그 답이 바뀔지도 모른다.
글 유명은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