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를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정밀한 패스와 스파이크.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6 전국장애인배구 리그전’이 지난 7월 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5개월의 뜨거운 대장정에 돌입한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코트 위에서 펼쳐지는 좌식배구의 역동적 현장을 소개한다.
5개 지역을 순회하며 펼치는 전국 최강팀의 한판 승부
대한장애인배구협회(회장 전갑수)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26 전국장애인배구 리그전은 국내 장애인 배구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마련된 최대 규모의 대회다.
이번 리그전은 전국 15개 시도 및 단체에서 총 14개 팀, 13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명예를 걸고 맞붙는다. 특히 천안시청, 전남여자배구단 등 각 지자체를 대표하는 전문부 팀들이 출전해 경기력을 선보인다. 7월 4일 1차전(광주)을 시작으로 대전, 세종시, 무주, 경기도 등 전국 5개 지역을 순회하며 11월 8일 5차전 ‘왕중왕전’까지 총 5개월간 레이스를 펼친다. 지속적인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국가대표 산실이자 인재 발굴 무대로서,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긍심을 키우고 포용적 스포츠 문화를 실현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바닥 위에서 완성되는 역동성, 좌식배구의 매력
장애인배구의 대표 종목인 좌식배구(Sitting Volleyball)는 하체장애 등급 선수들이 코트 바닥에 엉덩이를 대고 앉아 경기를 펼치는 스포츠다. 비장애인 배구보다 네트 높이가 낮고(남자 1.15m, 여자 1.05m) 코트 규격(10m × 6m)이 좁아 공의 이동 속도가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좌식배구는 볼을 터치하는 순간 반드시 둔부(엉덩이)가 바닥에 닿아야 하는 엄격한 규칙이 있다. 선수들은 오직 상체 이동과 빠른 손놀림만으로 블로킹과 스파이크를 주고받는다. 0.1초 만에 오가는 강력한 서브와 몸을 내던지는 필사의 리시브는 관객들에게 비장애인 배구 이상의 전율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이어 펼쳐지는 발달장애인부(입식배구) 경기는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전하는 또 하나의 축제다. 선수들의 도전과 협력 플레이가 돋보이며, 승패라는 결과보다 성장 과정을 즐기는 스포츠 본연의 진정성을 전달한다.
찰나의 스파이크를 즐겨라
2026 전국장애인배구 리그전을 즐기는 관전 포인트는 '스피디한 공수 전환'과 '팀원 간 끈끈한 호흡'이다. 좌식배구는 볼이 반대편 코트로 넘어가는 시간이 매우 짧기에 선수의 순간적 판단력과 상체 순발력이 승패를 가른다. 특히 블로킹 과정에서 손이 네트를 넘어서는 정밀한 수비와 수비 후 곧바로 이어지는 기습적인 팁 샷(tip shot) 및 백어택 플레이는 이번 리그전에서 최고 볼거리가 되어줄 것이다.
Info. 2026 전국장애인배구 리그전 개요
대회명
2026 전국장애인배구 리그전
대회 기간
2026년 7월 4일(토)~11월 8일(일)
주최
대한장애인배구협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대한장애인배구협회
참가 규모
15개 시도 및 단체/14개 팀(130여 명)
경기 장소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 대전대덕대학교 창성체육관, 세종시민체육관, 전북 무주 태권도원, 경기도 일원
7월 4일 광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펼쳐지는 5개월의 대장정
네트를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정밀한 패스와 스파이크.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6 전국장애인배구 리그전’이 지난 7월 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5개월의 뜨거운 대장정에 돌입한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코트 위에서 펼쳐지는 좌식배구의 역동적 현장을 소개한다.
5개 지역을 순회하며 펼치는 전국 최강팀의 한판 승부
대한장애인배구협회(회장 전갑수)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26 전국장애인배구 리그전은 국내 장애인 배구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마련된 최대 규모의 대회다.
이번 리그전은 전국 15개 시도 및 단체에서 총 14개 팀, 13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명예를 걸고 맞붙는다. 특히 천안시청, 전남여자배구단 등 각 지자체를 대표하는 전문부 팀들이 출전해 경기력을 선보인다.
7월 4일 1차전(광주)을 시작으로 대전, 세종시, 무주, 경기도 등 전국 5개 지역을 순회하며 11월 8일 5차전 ‘왕중왕전’까지 총 5개월간 레이스를 펼친다. 지속적인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국가대표 산실이자 인재 발굴 무대로서,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긍심을 키우고 포용적 스포츠 문화를 실현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바닥 위에서 완성되는 역동성, 좌식배구의 매력
장애인배구의 대표 종목인 좌식배구(Sitting Volleyball)는 하체장애 등급 선수들이 코트 바닥에 엉덩이를 대고 앉아 경기를 펼치는 스포츠다. 비장애인 배구보다 네트 높이가 낮고(남자 1.15m, 여자 1.05m) 코트 규격(10m × 6m)이 좁아 공의 이동 속도가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좌식배구는 볼을 터치하는 순간 반드시 둔부(엉덩이)가 바닥에 닿아야 하는 엄격한 규칙이 있다. 선수들은 오직 상체 이동과 빠른 손놀림만으로 블로킹과 스파이크를 주고받는다. 0.1초 만에 오가는 강력한 서브와 몸을 내던지는 필사의 리시브는 관객들에게 비장애인 배구 이상의 전율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이어 펼쳐지는 발달장애인부(입식배구) 경기는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전하는 또 하나의 축제다. 선수들의 도전과 협력 플레이가 돋보이며, 승패라는 결과보다 성장 과정을 즐기는 스포츠 본연의 진정성을 전달한다.
찰나의 스파이크를 즐겨라
2026 전국장애인배구 리그전을 즐기는 관전 포인트는 '스피디한 공수 전환'과 '팀원 간 끈끈한 호흡'이다. 좌식배구는 볼이 반대편 코트로 넘어가는 시간이 매우 짧기에 선수의 순간적 판단력과 상체 순발력이 승패를 가른다. 특히 블로킹 과정에서 손이 네트를 넘어서는 정밀한 수비와 수비 후 곧바로 이어지는 기습적인 팁 샷(tip shot) 및 백어택 플레이는 이번 리그전에서 최고 볼거리가 되어줄 것이다.
Info. 2026 전국장애인배구 리그전 개요
글 정지연
사진 대한장애인배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