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일간 열리는 파리 패럴림픽대회에는 182개국 4,400여 명의 선수단, 그리고 100만 명 넘는 해외 방문객이 찾을 예정이다.
| 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의 장애 유형은 척수장애, 절단 및 기타 장애,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지적장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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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럴림픽대회가 열리는 기간은 파리 현지 기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다.
| 목표 순위는 20위권이다. 2021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패럴림픽대회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로 종합 41위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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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패럴림픽대회는 파리의 상징적인 공간 19곳에서 열린다. 양궁, 육상, 배드민턴, 시각장애인 축구, 보치아, 카누, 사이클, 승마, 골볼, 유도, 역도, 조정, 사격, 수영, 탁구, 태권도, 트라이애슬론, 좌식 배구, 휠체어농구, 휠체어펜싱, 휠체어럭비, 휠체어테니스 등 총 22개 종목에서 549개 경기가 펼쳐진다.
| 41개의 올림픽 경기장과 20개의 패럴림픽대회 경기장까지, 2024년 여름 파리는 올림픽대회와 패럴림픽대회의 뜨거운 열기와 경쾌한 축제 분위기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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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이름은 ‘프리주’. 프랑스대혁명 당시 시민군이 썼던 프리기아 모자에서 유래한 것으로, 눈 옆에 자유·평등·박애를 상징하는 프랑스 삼색기가 속눈썹처럼 달려 있다. ‘혼자서는 더 빨리 가지만, 함께라면 더 멀리 갑니다’라는 모토와 함께 올림픽대회 프리주와 패럴림픽대회 프리주는 서로를 보완한다. 경주용 의족을 착용한 패럴림픽대회 프리주는 장애를 노출함으로써 ‘통합’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 한화로 약 435억 원, ‘문화 올림피아드’에 투입된 액수다. 파리 올림픽대회와 패럴림픽대회을 앞두고 예술과 스포츠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프랑스 전역에서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한국도 전시·공연·공예·관광·콘텐츠 등 3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 시작으로 5월 2일 샤틀레 극장에서 펼쳐진 국내 댄서 그룹 원밀리언의 공연은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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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은 세계적 주얼리 브랜드 ‘쇼메’가 디자인했으며, 에펠탑 개보수 철거 후 보관된 조각을 육각형 모양으로 부착했다. 패럴림픽대회 메달 뒷면에는 아래에서 올려다본 에펠탑 모습이 새겨져 있으며, 시각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금·은·동을 구분할 수 있는 선과 점자를 새겨 넣었다. 패럴림픽대회 메달 리본에는 에펠탑 모티브의 격자무늬가 들어가 있으며, 진한 빨간색은 에펠탑을 처음 칠할 때 사용한 두 가지 컬러를 섞은 것이다.
| 파리 올림픽·패럴림픽대회를 상징하는 컬러는 파리의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담은 파란색, 빨간색, 초록색, 보라색 등이다. 파리 올림픽·패럴림픽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파리 국회의사당 앞에 설치된 조형물에도 이 색상이 사용됐다. 프랑스의 조각가 로랑 페르보스의 작품으로, ‘밀로의 비너스’에서 영감받아 농구, 복싱, 투창, 서핑, 테니스, 패럴림픽대회 양궁을 하는 비너스의 모습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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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가 100일도 남지 않았다.
장애인 선수들의 피와 땀, 열정이 가장 뜨겁게 타오르는 순간, 그 감동과 역전의 드라마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패럴림픽대회와 관련한 숫자와 그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총 12일간 열리는 파리 패럴림픽대회에는 182개국 4,400여 명의 선수단, 그리고 100만 명 넘는 해외 방문객이 찾을 예정이다.
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의 장애 유형은 척수장애, 절단 및 기타 장애,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지적장애다.
파리 패럴림픽대회가 열리는 기간은 파리 현지 기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다.
목표 순위는 20위권이다. 2021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패럴림픽대회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로 종합 41위의 성적을 거뒀다.
올해 패럴림픽대회는 파리의 상징적인 공간 19곳에서 열린다. 양궁, 육상, 배드민턴, 시각장애인 축구, 보치아, 카누, 사이클, 승마, 골볼, 유도, 역도, 조정, 사격, 수영, 탁구, 태권도, 트라이애슬론, 좌식 배구, 휠체어농구, 휠체어펜싱, 휠체어럭비, 휠체어테니스 등 총 22개 종목에서 549개 경기가 펼쳐진다.
41개의 올림픽 경기장과 20개의 패럴림픽대회 경기장까지, 2024년 여름 파리는 올림픽대회와 패럴림픽대회의 뜨거운 열기와 경쾌한 축제 분위기로 물든다.
마스코트 이름은 ‘프리주’. 프랑스대혁명 당시 시민군이 썼던 프리기아 모자에서 유래한 것으로, 눈 옆에 자유·평등·박애를 상징하는 프랑스 삼색기가 속눈썹처럼 달려 있다. ‘혼자서는 더 빨리 가지만, 함께라면 더 멀리 갑니다’라는 모토와 함께 올림픽대회 프리주와 패럴림픽대회 프리주는 서로를 보완한다. 경주용 의족을 착용한 패럴림픽대회 프리주는 장애를 노출함으로써 ‘통합’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화로 약 435억 원, ‘문화 올림피아드’에 투입된 액수다. 파리 올림픽대회와 패럴림픽대회을 앞두고 예술과 스포츠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프랑스 전역에서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한국도 전시·공연·공예·관광·콘텐츠 등 3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 시작으로 5월 2일 샤틀레 극장에서 펼쳐진 국내 댄서 그룹 원밀리언의 공연은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X Assemblée nationale
메달은 세계적 주얼리 브랜드 ‘쇼메’가 디자인했으며, 에펠탑 개보수 철거 후 보관된 조각을 육각형 모양으로 부착했다. 패럴림픽대회 메달 뒷면에는 아래에서 올려다본 에펠탑 모습이 새겨져 있으며, 시각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금·은·동을 구분할 수 있는 선과 점자를 새겨 넣었다. 패럴림픽대회 메달 리본에는 에펠탑 모티브의 격자무늬가 들어가 있으며, 진한 빨간색은 에펠탑을 처음 칠할 때 사용한 두 가지 컬러를 섞은 것이다.
파리 올림픽·패럴림픽대회를 상징하는 컬러는 파리의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담은 파란색, 빨간색, 초록색, 보라색 등이다. 파리 올림픽·패럴림픽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파리 국회의사당 앞에 설치된 조형물에도 이 색상이 사용됐다. 프랑스의 조각가 로랑 페르보스의 작품으로, ‘밀로의 비너스’에서 영감받아 농구, 복싱, 투창, 서핑, 테니스, 패럴림픽대회 양궁을 하는 비너스의 모습을 표현했다.
글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