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이천과 강릉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5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가 개막한다.
2024 (주)하이코어배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 경기 모습
4월 7일부터 25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컬링장과 강릉컬링센터에서 사단법인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주최 · 주관하는 '2025 (주)하이코어배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특히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올 상반기에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대회 출전 기회로 직결된다.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리그 출범 이래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가 처음 생긴 2022년부터 지금까지 강원도팀이 모든 대회를 제패하며 3연패를 기록 중이라 올해 4연패 달성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4 (주)하이코어배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 경기 모습
이번 대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대전블랙홀, 보훈VETERRANS, 서울특별시청, 인천상록수, 전북휠체어컬링, 창원시청, 충북장애인컬링협회, 한전KDN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한다. 최종 플레이오프에는 4팀이 진출하여 우승을 겨루게 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5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300만 원, 3위팀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경기는 8엔드로 진행되며 38분의 '싱킹 타임'(전략 구상 시간)이 적용된다. 8엔드 후 동점인 경우 '슛 아웃' 제도가 도입되어 팀당 1명이 스톤을 투구해 승부를 가린다. 단, 플레이오프에서는 연장엔드가 허용된다. 휠체어컬링은 남녀 혼성으로 선수가 구성되어야 하며, 각 팀은 선수 5명(후보 1명 포함)과 지도자 2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대회를 이끌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만큼 각 팀은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4월 7일, 이천과 강릉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5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가 개막한다.
2024 (주)하이코어배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 경기 모습
4월 7일부터 25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컬링장과 강릉컬링센터에서 사단법인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주최 · 주관하는 '2025 (주)하이코어배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특히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올 상반기에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대회 출전 기회로 직결된다.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리그 출범 이래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가 처음 생긴 2022년부터 지금까지 강원도팀이 모든 대회를 제패하며 3연패를 기록 중이라 올해 4연패 달성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4 (주)하이코어배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 경기 모습
이번 대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대전블랙홀, 보훈VETERRANS, 서울특별시청, 인천상록수, 전북휠체어컬링, 창원시청, 충북장애인컬링협회, 한전KDN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한다.
최종 플레이오프에는 4팀이 진출하여 우승을 겨루게 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5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300만 원, 3위팀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경기는 8엔드로 진행되며 38분의 '싱킹 타임'(전략 구상 시간)이 적용된다. 8엔드 후 동점인 경우 '슛 아웃' 제도가 도입되어 팀당 1명이 스톤을 투구해 승부를 가린다. 단, 플레이오프에서는 연장엔드가 허용된다. 휠체어컬링은 남녀 혼성으로 선수가 구성되어야 하며, 각 팀은 선수 5명(후보 1명 포함)과 지도자 2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대회를 이끌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만큼 각 팀은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글 편집부
사진 사단법인 대한장애인컬링협회